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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플림타운 고독한 총잡이 챕터 1

 보드게임 플림타운 고독한 총잡이 챕터 1

재밌었다. 저번에 1인플 후기가 쏘쏘한 느낌이라 <지도 제작자들>이나 <웰컴 투>보다는 재밌었지만 <로커스>보다는 아쉽다는 평가를 내렸는데, 시나리오 모드가 있다면 게임을 플레이할 목적이 생겨 더욱 즐겁게 느껴진다.

챕터마다 제약조건과 클리어 목표가 주어지고, 테마에 어울리는 아이템도 등장한다. 아이템은 챕터마다 하나씩 늘어나게 될 것 같은데 점진적으로 강해지거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퍼즐 기믹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플레이 결과에 따라 가벼운 멀티 엔딩 시스템도 있는 것 같아서 기대된다. 부디 <오 마이 굿즈>처럼 엔딩을 내지 않고 게임이 끝나버리는 황당함이 없기를 바랄 뿐.

이번 플레이는 55점으로 무난한 클리어였다. 더 고득점으로 클리어하면 내 캐릭터인 이방인을 뒷면으로 뒤집고 진행하는데, 그렇게 되면 시작 자원이 적어지고 특수 능력도 사라진다.

아, 그러고 보니 특수 능력을 쓰지 않고 진행했네;; 마지막 라운드에서 조금 고민해다가 보안관을 매수했는데 매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