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버스 사망자 역주행 블랙박스 공무원 충북 청주 오송의 지하차도 침수 사고 실종자 수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시신 등 3구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충북소방본부는 지하차도 내부의 물이 어느 정도 빠졌다고 판단, 17일 오전 0시 9분께부터 도보 수색을 실시했다.
이후 오전 1시 25분께 지하차도 잠겼던 청주 747번 버스 앞 100m 지점에서 50대 운전기사의 시신이 확인됐고, 오전 2시 45분께 지하차도 입구로부터 300m 지점에서 50대 남성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또 오전 4시께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으며, 50대 남성으로 신원이 파악됐다.
이에 따라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사망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었다. 수습된 시신은 인근 병원에서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빈소가 마련된 장례식장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사고가 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는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께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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