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웅 별세 차인표 아버지 가족 재산 차수웅 전 우성해운 회장이 지난 8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대한민국 해양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7년 산업포장을 받기도 한 기업가였다. 차 전 회장은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배우 차인표 씨의 부친이기도 하다.
차 전 회장은 국내 해운업계 4위였던 우성해운을 자녀들에게 물려주지 않고 전문경영인에 넘겨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04년 차 전 회장은 가족들과 모여 경영권 승계 문제를 논의했다.
다만 차 전 회장의 자녀 모두 경영권 승계를 모두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차 전 회장은 자녀들에게 주식을 하나도 물려주지 않았다.
이에 대해 차인표 씨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이뤄낸 것인데 당연한 결정"이라며 "뭐든지 자신의 힘으로 일궈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평생 회사에 몸 바친 분들이 계신데 해운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가 경영권을 물려받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소신을 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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