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병 근황 암 레드카펫 배우 신구(87), 안성기(71)가 건강 악화에도 연기 외길을 걸으며 동료 배우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았다. 연극 '라스트 세션'로 돌아온 신구가 지난 5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신구는 지난해 급성 심부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1936년 출생으로 올해 80대 후반에 들어선 신구는 1962년에 오른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60년 가까이 연기자 삶을 살아왔다. 젊은 배우들도 외우기 힘든 대사량를 거뜬하게 연기할 정도로 정정한 모습을 보였던 그였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건강 악화는 피할 수 없었다.
신구가 앓은 급성 심부전은 심장 기능 저하로 인해 혈액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나타나는 병이다. 현재 심장 박동기 삽입 시술로 건강이 호전된 상태다.
그는 방송을 통해 "숨을 쉬고 있고 살아 있다. 해야 할 일은 연기고 할 줄 아는 게 연기 밖에 없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그렇지 못하게 되니까 아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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