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풍 카눈이 오기 전 러닝을 했다.
오늘 달리면 며칠간 달리기를 못한다는 생각에 사실 오늘은 초반부터 페이스 조절을 실패했다. 초반에 평소보다 빠르게 달렸다. 5분 이내로 1km를 달렸음.
사실 1km 지점을 지나고부터 현저히 급격하게 스피드가 떨어졌음. 이건 체감이 되었다. 1.6km 지점에서 한 번 쉬었다.
기본 2km 지점에서 한 번 쉬는데.. 잠시 쉬는 데 평소와 다르게 호흡 잡는 게 힘들었다.
평소처럼 1분 정도 쉬고 다시 달렸는데 역시 현저히 속도가 줄어들었다. 역시 기록으로 보니 체감이 된다. 3km 뛰고 평소라면 걸었는데 오늘은 의자에 앉아서 호흡 잡고 집으로 갔다. 2.
인생은 마라톤이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맞는 거 같다. 자기 페이스 유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버페이스 하는 순간 후폭풍이 돌아온다는 것을 한 번 더 배운다. 무리하지 말자.
나대지 말자. 그냥 평소처럼만 하자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인생 열정보다는 이성적으로 좋은 차가움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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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인생은 페이스 조절이 중요함(오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