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엔 이상하게 떡국이 생각난다. 명절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막상 한 그릇 끓여보면 부담 없이 먹기 좋은 국이다.
문제는 똑같이 끓였는데도 누구는 깊은 맛, 누구는 밍밍한 맛이 난다는 것. 사실 떡국 끓이는법은 재료보다 순서와 기본만 지켜도 맛 차이가 확 난다.
기본 재료부터 정리 떡국떡 한 그릇 소고기 (양지나 불고기용) 국간장 또는 소금 다진 마늘 참기름 계란 김, 파 (고명) 재료는 단출하지만 육수와 불 조절에서 맛이 갈린다. 국물 맛의 핵심은 고기 볶기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소고기를 먼저 볶아준다.
이때 고기가 회색으로 변할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는 게 포인트다. 이 과정이 국물의 깊이를 만든다.
고기가 익으면 물을 넣고 중불에서 한 번 끓여준다. 거품은 중간중간 걷어내면 국물이 훨씬 깔끔해진다.
떡은 언제 넣어야 할까? 육수가 끓기 시작한 뒤 불을 중불로 낮추고 떡을 넣는다.
떡을 너무 일찍 넣으면 퍼지거나 국물이 탁해진다. 떡이 떠오르기 시작하면 거의 ...
원문 링크 : 집에서 끓여도 식당 맛 나는 떡국 끓이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