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CPI 발표…“금리 인하 기대 유지” 속 해외선물 시장 순환매 확대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도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물가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시장은 근원 물가 둔화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며 금리 인하 기대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이번 CPI 발표 이후 해외선물 시장에서는 방향성 장세보다는 자산별 순환매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투자자들의 전략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헤드라인 상승에도 시장은 ‘완화 신호’에 주목 이번 발표에서 CPI는 전년 대비 3.3% 상승하며 예상치(3.4%)를 소폭 하회했다.
특히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CPI 역시 예상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를 자극했다. 전월 대비 상승폭은 에너지 가격 영향으로 확대됐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일시적인 요인으로 판단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연준의 긴축 기조가 추가로 강화되기보다는 완화 방향으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