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_f, 출처 Unsplash 테슬라는 전기차 업체로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고객 차량의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영상 데이터가 테슬라의 직원들 사이에서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공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테슬라에서 일했던 전직 직원 9명을 인터뷰한 결과,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테슬라의 내부 메신저나 온라인 채팅방 등을 통해 고객 차량의 영상들이 다수 공유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공유된 영상 중에는 한 남성이 알몸으로 차량에 접근하는 모습이나, 고속으로 주행하던 테슬라 차량이 자전거를 탄 어린이를 치는 모습 등이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또한 차량의 시동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영상 녹화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영상 공유는 테슬라의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위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는 고객 개인정보 취급방침에서 '고객이 데이터 공유에 동의하면 차량이 수집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