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오늘 저녁 약속은 취소할 준비되셨나요? 아니, 취소해야만 합니다!
왜냐고요? 무려 36년 만에, 그것도 우리의 큰 명절인 정월대보름에 맞춰 '블러드문' 개기월식이라는 어마어마한 우주쇼가 펼쳐지기 때문이죠. 1990년 이후 처음이라니, 이건 뭐 거의 '응답하라 1990'급 희귀템 아닌가요?
오늘 밤 하늘을 올려다보지 않는다면, 아마 다음 기회는 2062년에나 올지 모릅니다. (그때까지 우리 모두 건강해야 할 텐데 말이죠.)
에디터의 3줄 요약 역대급 콜라보: 36년 만에 정월대보름과 개기월식(블러드문)이 만났어요! 피크 타임 사수: 저녁 8시 33분!
가장 붉고 아름다운 달을 볼 수 있는 황금 시간대. 날씨가 관건: 수도권, 충청, 전라권은 맑음!
동해안은 구름과 밀당이 예상돼요. 36년 만의 우주쇼, 왜 이렇게 난리법석일까요? 그냥 달이 좀 가려지는 거 아니냐고요?
천만의 말씀! 이건 마치 월드컵 결승전에서 손흥민 선수가 해트트릭을 하고, 같은 날 BTS가 신곡을 발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