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0일이란 시간이 훌쩍 흘러버렸네요. 맨처음 비쩍 마르고 가칠한 털에 계속 몸을 긁던 몽블랑은 이제 없어요. 3월에 3.5kg였던 아이가 이제 5.7kg 정상몸무게로 통통해졌고 비듬도 없고 털도 부드러워요.
입양초반 뭐든 먹을걸 주면 3초컷에 과하게 사람에게 맞추려하고 말썽없던 아이가 이제는 자기의사도 열심히 표현하려하고 입맛도 까다로워졌고요. 전혀 안되어있던 배변훈련도 진짜로 많이 좋아져서 실수하는일이 줄었어요.
초반엔 퇴근하고 오면 무조건 마루에 두어군데 쉬 닦는것부터 했었거든요. 지금은 불러도 안 오고 침대에 대자로 누워있는 걸 보면 이제 이아이가 아무것도 안해도 사랑받는다는 걸 아는구나 싶어요.
입양전부..........
오늘은 몽블랑과 가족이 된 지 100일째 되는 날이에요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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