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12월 31일 마감됐어요. 올해 정시는 불수능, 의대 인원, 모집군 이동이 동시에 겹치면서 경쟁률 수치만 보면 실제 흐름을 오해하기 쉬운 해였어요.
SKY 정시 경쟁률 연세대 – 유일하게 상승 4.45대 1 (전년 4.21대 1) 지원자 수 538명 증가 마감 직전까지 일부 모집단위에서 미달이 있었지만, 마감 시간에 맞춰 지원자가 몰리면서 최종 경쟁률이 상승했어요. 전형적인 ‘막판 소나기 지원’ 양상이었어요.
고려대 – 하락처럼 보이지만 착시 4.78 → 4.14대 1 경쟁률 하락의 핵심 원인은 다군 모집 폐지예요. 2025학년도에 다군에서 선발하던 학부대학을 2026학년도에는 가군으로 이동하면서, 전년도 다군에 몰렸던 대규모 지원자가 군 전체로 분산됐어요. 실제로 의예과 경쟁률은 4.33대 1로 전년 대비 상승 최상위권에서 고려대 이탈이 컸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서울대 – 큰 변화 없는 안정 흐름 3.67대 1 전년 대비 소폭 하락 모집 구조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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