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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7 코스맥스 서류합격, 눈물의 면접포기

 EP.17 코스맥스 서류합격, 눈물의 면접포기

오랜만에 취업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직장인으로써 오늘은 조금은 아쉬운 이야기..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코스맥스.. 내가 유일하게 하고싶었던 업 중 하나였던 뷰티...이올시다...

화장품 회사 취업을 준비하던 시절, 아모레, LG생건보다도 내 눈에 들어온 건 ‘코스맥스’였다. 무엇보다 제품 기획과 OEM/ODM 구조에 대한 매력도 있었고, 중소 브랜드들을 키워내는 그 ‘숨은 실력자’ 같은 이미지도 좋았다.

실제 뉴스를 봐도 요새는 뷰티 제조사 이야기가 훨많고 한국콜마, 코스맥스야 쌍둥이로 묶여서 미래가 밝다고 항상 나왔으니까.. 공고를 봤고, 공고를 넣었었다.

콜마를 아예 쓰지도 않을 생각이였기에 코스맥스는 넣어보자는 마인드였다. 자기소개서는 진짜 그냥 너무 포괄적인 2000자라 속마음을 썼다.

정제도 크게 없이 그냥 마음에 있는 미련을 녹이고 일반 사람들이 나잘났네하는거랑은 좀 결이 다르게 작성했다. 그랬더니운 좋게 서류 합격을 하게 되었다.

우와 심지어 마케팅 직무는 경쟁도 빡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