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중산리 인근에 위치한 대규모 과수원 일괄 경매 사건으로, 최초 감정가 3억 6,000만 원대에서 다수 유찰 후 현재 감정가 대비 26% 선인 9,400만 원대까지 폭락했다. 토지 면적은 총 1,192.76평(3,943㎡)으로 4필지가 하나의 단지로 묶여 매각된다. 용도지역은 생산관리지역이며 가축사육제한구역으로 분류되고, 건폐율 20% 이내에서 농가주택이나 농업용 창고, 저온창고 등의 건축이 가능하다. 필지별로 완경사에서 급경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형이 혼재해 있으며 현황상 유실수로 구성된 과수원과 일부 휴경지가 섞여 있다.
입지적 특성으로는 수안보 온천지구와의 접근성이 양호해 관광 연계 인프라 활용 가능성이 있다. 교통은 차량 진출입이 용이하나 대중교통은 다소 불편한 편으로, 자가용 이용한 영농 작업 및 주말 농장 활용에 유리한 위치다. 권리관계는 말소기준권리로 2014년 설정된 수안보농협의 근저당권이 있으며, 등기부상 후순위 근저당권, 가압류, 경매개시결정 등 채권은 낙찰 후 전액 소멸하는 구조로 정리된다. 임차인은 조사 결과 전혀 없고, 소유자 일가가 영농을 유지하거나 방치된 상태로 추정되어 낙찰 후 인도 절차은 비교적 간단하다.
투자 관점에서 핵심 포인트는 가격 하락 폭이 커 상대적으로 저렴한 진입 장으로 평가된다. 최초 평당 약 30만 원대였던 감정가가 현재는 평당 약 8만 원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수도권 및 충청권 생산관리지역의 최근 토지 가격 흐름과 비교해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따라서 대지 지분 포함 1,192평의 토지를 소액 현금으로 확보하고, 향후 개발 소식이나 대토 보상 호재와 연계해 자산 가치를 키우려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 다만 농지 취득 자격 확인과 농취증 발급은 필수이며, 낙찰 결정기일 내 발급 및 제출이 이행되어야 한다. 현황상 인도 절차는 비교적 원활한 편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