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5분이라 파데를 포기하고 톤업 선크림으로 출근을 버티려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아이레놀 쌩얼크림이 핫한 화제다. 하지만 파데를 끊고 보니 기미가 슬쩍 보이고 안색이 축 처지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이는 잘못된 사용 습관에서 비롯될 수 있다. 아이레놀 톤업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과 메이크업 베이스, 모공 프라이머를 한번에 담은 올인원에 가깝다는 점이 특징이다. 묽으면서도 쫀쫀한 제형으로 소량으로도 넓게 펴 발리며, 파운데이션 없이도 피부가 숨 쉬는 듯 가볍게 느껴진다. 시간이 지나도 피부 피로도가 낮아지며, 피부 톤은 자연스럽게 정돈되어 보인다.
SPF 50+ /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로 일상은 물론 야외 활동 시에도 충분히 안전하다는 점이 강조된다. 무기자차의 백탁이나 유기자차의 번들거림 단점을 보완한 혼합자차 타입으로, 로션처럼 촉촉하게 발리면서도 밀착 후에는 끈적임이 남지 않는 텍스처가 장점이다. 선택한 색상은 가장 밝은 1.0으로, 피부에 얇고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과도한 화장 없이도 핑크나 화이트 톤 없이 맑은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홍조가 있거나 황색 기가 도는 피부를 균일하게 보정해 주는 점이 눈에 띈다.
다크닝은 피부 표면의 문제로 보기에 따라 다르다. 아침에 과도한 오일리한 스킨케어를 얹고 얇게 바르면 밀림이 생길 위험이 크다. 따라서 가볍게 수분 토너와 로션으로 마무리한 뒤 얇은 한 겹을 먼저 펴 바르고, 광대뼈 윗 라인과 눈밑 부위에만 추가로 한 겹을 더해야 한다. 이렇게 정량을 지켜 바르면 자외선을 온전히 차단하고 피부 결을 매끄럽게 보정하는 효과가 강화된다. 다크닝에 대한 걱정은 줄어들지만, 일부 백화점 브랜드의 강한 커버력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아쉽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답답하고 묵직한 화장을 피하고 아침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충분히 대체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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