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 뚜룹뚜 두룹 뚜룹뚜! 왜 나는 두릅을 보면 이런 음악 리듬이 생각날까?...
입안에서 맴도는 이 리듬 만큼이나 중독성 강한 봄의 전령사 두릅! 애써 키우지 않아도 텃밭 옆에서 어김없이 봄소식을 전하러 와 주었습니다.
사진 속 모습은 정아(끝눈)가 형성되어 생육이 시작된 단계입니다. 두릅의 발아 후 수확까지 기온의 차이에 따라 보통 2주에서 3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10에서 15센티 정도로 자랄 때가 식감도 좋고 잎이 활짝 펴진 것보다, 꽃봉오리처럼 오므리고 있는 것이 향이 훨씬 진합니다. 자연산 두릅은 입에 넣는 순간 코끝을 치고 올라오는 쌉싸름한 감칠맛이 일품입니다.
마트에서 포장된 두릅과는 다르게 투박할지 몰라도 그 속에는 뭔지 모를 산의 정기가 차있는 느낌이랄까?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이 풍부해 환절기 기력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과 칼슘이 가득해 몸속 독소 배출과 혈액순환을 돕는 "천연영...
원문 링크 : 자연산 두릅!(Korean Aralia Sho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