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꾸 신경쓰는 일이 생겨 생각 정리와 나의 정체성에 대한 흔적을 남기기 위해 끄적여본다. 참고로 simulook이 하는 일은 정신과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권리를 옹호하고, 치료를 잘 받을 수있도록 절차를 보조하는 일이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굉장히 '혁신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도입된 사업이기도 하면서 정신질환 당사자를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선도사업이다.
그럼 이런 반박이 나올 수 있다. '정신질환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지 왜 그들을 지켜주고, 옹호해주느냐!'
라고 우리는 사유해야 한다. '정신/질환/자'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정신'이나'질환'이 아니라 '자(者)'에 주목해야한다.
정신질환 이전에 사람이다. 사람은 사회적으로 권리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이러한 존엄은 아무도 저해할 수없고, 감히 평가할 수 없는 것이다.
애초에 누굴 가두고, 말고 할 수 없는 존재라는 말이다. 그럼 또 이런 반박을 할 수 있겠지, '정신질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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