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여름, 한국 축구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와의 10년 동행을 마무리하는 고별 경기를 치른 것입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서울에서 치른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쌓아온 모든 감정을 담아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미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난다"라고 밝힌 손흥민은, 이날 1-1 무승부라는 결과와는 별개로 팬들과 감동적인 작별을 나눴습니다.
경기 시작 후 7분과 77번에 토트넘 캡틴 손흥민의 응원가 '나이스 원 쏘니'가 트럼펫 연주와 함께 울려 퍼졌고 많은 축구팬들이 손흥민의 토트넘에서의 라스트댄스를 함께 했습니다. 2021-22시즌은 손흥민 커리어의 절정이었습니다. 23골로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에 오르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골든부트를 수상했습니다. 페널티킥 없이 달성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순도 높은 값진 성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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