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이적시장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름값만 놓고 보면 K리그1에서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잇달아 2부 리그인 K리그2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흐름의 중심에는 'K리그2의 삼수생'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그리고 이정효 감독이 일으키는 나비효과입니다. 수원 삼성은 지난 2일, 이정효 감독의 취임과 함께 구단의 운명을 건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플랜 B는 없다"는 절박함으로 이정효 감독에게 전권을 위임했고, 그 결과는 놀랍습니다. 특히 '이정효 축구의 페르소나'로 불리우는 MLS 무대에서 활약중이던 정호연과 FA 신분이 된 외국인 공격수 헤이스까지 K리그2 수원 삼성블루윙즈를 택했습니다.
네임밸류 보다 방향성, 지도자의 비전, 반드시 승격하고자 하는 구단의 의지가 함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선택으로 볼 수 있습니다. 1. 정호연, ‘정효볼의 페르소나’ '정효볼'을 상징하는 대표 선수 한 명을 꼽으라면 단연 정호연입니다.
광주FC 시절 이정효 감독의 전술을 가장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