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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ACL2 조 2위 확정, 안재준 결승골로 유종의 미 카야에 1-0 승리. 기성용 은퇴 고민에 박태하의 감독의 진심

 포항 ACL2 조 2위 확정, 안재준 결승골로 유종의 미 카야에 1-0 승리. 기성용 은퇴 고민에 박태하의 감독의 진심

2025년 포항 스틸러스의 여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11일(오후 9시 15분, 한국 시간) 필리핀 원정에서 펼쳐진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ACL2) 조별리그 최종 6차전, 포항은 안재준의 결승골에 힘입어 카야FC(필리핀)를 1-0으로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포항은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음에도 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H조 2위라는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 들며 기분 좋게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시즌 종료 후에, 포항 팬들의 시선은 은퇴를 고민하고 있는 한 선수에게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포항 중원에 노련함과 품격을 심어준 한국 축구의 대표 미드필더 기성용입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기성용은 은퇴를 심사숙고 중이며, 이에 박태하 감독은 공개적으로 "나는 조금 더 했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포항, 그리고 그 중심에서 은퇴와 현역 연장의 기로에 선 기성용.

그들의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