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OGFC와 수원삼성 레전드 매치는 그 시절 추억을 뭉클하게 떠올리게 한 특별한 경기로 팬들의 기억에 깊이 남았습니다. OGFC와 수원 레전드팀의 경기 결과는 산토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수원 레전드팀이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반 이른 시간 산토스가 터뜨린 결승골 하나가 승부를 갈랐고, 경기 내내 양 팀은 이름값만 앞세운 쇼매치가 아니라 끝까지 진심으로 부딪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수원월드컵경기장에는 무려 3만 8,027명의 관중이 들어차 레전드 매치로서는 놀라운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황금기를 장식했던 선수들이 '전성기 승률 73% 돌파'라는 목표를 걸고 창단한 신생 독립 구단 OGFC의 첫 공식 경기,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수원삼성 레전드들의 귀환, 그리고 ‘해버지’ 박지성의 짧지만 강렬한 복귀까지 더해지며 이 경기는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이미 은퇴 후 오랜 시간이 흘렀고, 무릎 상태가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