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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65일 만에 경질, ‘파이널 B 추락 ,강등권'. 울산 HD 노상래 감독대행 체제

 신태용 감독 65일 만에 경질, ‘파이널 B 추락 ,강등권'. 울산 HD 노상래 감독대행 체제

프로 축구에서 한 시즌에 감독이 두 번이나 교체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울산 HD와 신태용 감독의 이야기입니다.

울산 HD는 10일 오전, 성적 부진을 이유로 신태용 감독과의 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부임 65일 만의 결별로 사실상 경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8월 초 김판곤 전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했으나, 리그 8경기에서 1승 3무 4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겼습니다. K리그1에서 순위는 7위에서 10위까지 추락했고, 결국 울산은 2025 시즌에 파이널B(7~12위, 하위스플릿)행이 확정됐습니다.

이에 울산 구단은 신태용 감독과 빠르게 결별하고 노상래 유소년 디렉터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해 잔여 일정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광국 대표이사도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피언' 울산의 화려한 과거는 불과 몇 달 만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1. 8경기 1승, ‘소방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