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올 시즌에는 강등 위기의 가장자리에 서서 치열한 생존 레이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한 번만 삐끗해도 K리그2 다이렉트 강등이 확정될 수 있음에도 대구 FC의 희망은 아직 꺼지지 않았습니다. 2일, 수원 FC와의 K리그1 35라운드 원정 경기.
후반 막판 카이오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대구는 ‘세드가 콤비(세징야 어시스트, 에드가 골)’의 극적인 활약으로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기며 아슬아슬한 잔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수원 FC 전 1-1 무승부로 대구는 여전히 최하위지만, 11위 제주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좁혔으며 K리그1 36~38라운드까지 단 3경기만 남은 상황입니.
K리그1 하위 스플릿 순위표 아래쪽은 그야말로 매 라운드 '역대급 생존 전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같은 날 광주FC가 제주를 2-0으로 이기지 않았더라면, 대구가 수원 FC에 패했을 경우 3경기를 남기고도 강등이 확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2016년 K리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