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 F조에서 무패(2승 1무)로 2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잉글랜드에 0-2로 패하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15일(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존에서 열린 32강전에서 잉글랜드에 0-2로 완패하며 16강 진출 꿈을 접게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 U17대표팀은 무패 행진으로 토너먼트에 올라선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전반 10분 사이 두 골을 내주는 실책성 실점이 경기 전체의 리듬을 완전히 뒤흔들었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올해부터 U-17 월드컵이 격년제에서 매년 개최·48개국 체제로 확대된 만큼 경쟁은 더 치열해졌고, 한국 축구가 국제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속도·체력·결정력’을 얼마나 확보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는 대회였습니다. 잉글랜드전 패배의 원인,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가능성, 향후 과제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1.
U-17 대표팀 조별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