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꼴찌 대구 FC의 생존 드라마가 2025 K리그1 마지막 라운드까지 가봐야 그 결말을 알 수 있게 됐습니다. 승리가 절실했던 제주와 대구의 ‘멸망전’에서 대구는 제주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확보하며 잔류 희망의 불씨를 이어갔습니다.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B 37라운드 제주SK vs 대구FC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전반 제주 유리 조나탄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지오바니의 동점골로 승점을 가져왔다. 후반 37분 터진 에드가의 역전 헤더골은 VAR 판독에 의해 골 직전 반칙으로 인해 득점 취소됐고 대구는 손에 넣은 승리를 눈앞에서 놓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대구와 제주의 무승부로 11위 제주 승점 36점, 12위 대구 승점 33점, 두 팀의 승점 차는 3점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대구의 K리그1 잔류 여부는 오는 30일 최종 38라운드 결과로 결정됩니다.
대구는 반드시 승리하고 제주가 패해야만 11위를 탈환해 다이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