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시즌 K리그1에서 많은 논란이 된 울산 HD와 신태용 전 감독 간의 불화설이 2라운드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8월 울산 사령탑으로 부임해 불과 2개월 만에 경질된 신태용 감독을 둘러싼 논란은 처음에는 '골프백 사진 유출'과 '이청용의 골프 세리머니'로 수면 위에 떠올랐습니다. 2025시즌 최종전이 끝난 직 후 (11월 30일), 이번에는 울산의 핵심 수비수 정승현이 "신태용 전 감독에게 뺨을 맞았다"라고 폭로하면서 갈등은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시즌을 시작한 울산은 올해 한 시즌에 김판곤과 신태용 두 감독을 연달아 경질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습니다. K리그1 3연패의 영광은 간 곳 없고, 9위로 간신히 강등권을 탈출해 '치욕의 잔류'를 확정 지으며 2025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러한 혼란의 중심에는 신태용 감독과 울산HD 선수단 간의 극심한 갈등이 있었다는 것이 이번 폭로를 통해 드러나고 있습니다. 울산 구단 역시 공식 입장문 발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