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하시 노조미, 북극곰, 2013-04-19(사진출처:알라딘) 고슴도치가 알을 낳는다고? 부끄럽지만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아무런 의심없이 '그렇지, 고슴도치는 알을 낳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표지에서 고슴도치의 알 이라는 제목과 고슴도치가 자기를 꼭 닮은 알을 보고 있는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왠지 고슴도치가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을 어디서 본 것 같은 착각도 들었습니다. 잠시 후 깨닫게 되었죠.
고슴도치는 알을 낳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 초록색 뾰족한 둥근 물체는 무엇일까요.
알이 갖고 싶은 고슴도치 어느 날 고슴도치는 알을 품고 있는 오리아줌마를 만납니다. 알에서는 곧 아기오리가 태어날 거랍니다.
고슴도치는 못내 부러웠습니다. 자기도 알을 갖고 싶습니다.
하지만 알을 낳을 수는 없죠. 그는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찼습니다.
그가 발견한 것은 밤송이였죠. 자기를 꼭 닮아 뾰족뾰족하고 알답게 둥근 밤송이는 마음에 꼭 들었습니다.
원래 고슴도치는 알을 낳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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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고슴도치의 알-어린이의 순수한 상상력과 생명의 소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