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트럴파크에서 바라본 펜슬 타워들 > 최근 뉴욕 스카이라인 건축 트렌드는 이전과는 다소 달라 보입니다. 이전까지의 트렌드는 거대한 상징적인 건축물들을 고유의 디자인으로 짓는 것이었다면, 최근에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여 좁은 토지에 가능한 높은 건물을 짓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건물들이 해당되는 분류가 바로 '펜슬 타워'(Pencil Tower)입니다. 종횡비가 10:1 이상인 빌딩을 주로 일컫는데, 과거 홍콩 섬의 건물들이 이러한 형태를 주로 취했습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뉴욕 여행 6일차, 자유시간을 가지며 방문해본 펜슬 타워들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6일차 오후에 UN 본부에 방문한 이후 시간이 비었는데, 이 시간을 활용하여 5번가의 상점들, 센트럴파크 앞의 펜슬 타워들과 Macy's 백화점을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구간을 열심히 도보로 걸었는데, 혼자서 뉴욕 시내를 걸어다니는 경험이 꽤 좋았습니다.
빌딩 숲속에 있는데도 특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