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원 은사한의원 대표원장 김대헌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 민준이(가명)는 요즘 들어 움직임이 둔해지고 쉽게 피곤해 하는데요.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는데, 갑자기 체중이 늘어나 걱정이라는 부모님의 말씀이 이어졌죠.
게다가 친구들보다 체격이 커지며 놀림을 받는 일이 늘고, 아이도 자신감을 잃고 있다는 모습이 더욱 안타깝다고 하십니다. 이처럼 ‘성장기니까 괜찮겠지’ 하고 넘긴 소아비만, 사실은 성조숙증·성인병·자존감 문제까지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건강 경고입니다.
소아비만, 단순히 살이 찐 게 아닙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활발히 움직이며 건강하게 체중과 키를 늘려야 합니다.
하지만 체중만 빠르게 증가하고, 움직임이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것은 기혈 순환, 소화기 문제, 호르몬 불균형 등 체내 밸런스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스마트폰 사용이 잦고 활동량이 적은 환경에서는 조금만 식생활이 불규칙해도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워요. 한의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