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행사거리 은사한의원 원장 김대헌입니다.
진료실에서 소화기 질환으로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의 배를 짚어보면 명치 밑부터 배꼽 주변까지 돌덩이처럼 딴딴하게 굳어있어 살짝만 눌러도 깜짝 놀라며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과 상담을 해보면 늘 같은 답답함을 토로하시는데요.
조금만 먹어도 명치끝이 꽉 막힌 것처럼 답답하고 가스가 차요. 위내시경을 두 번이나 했는데 얕은 위염 말고는 다 정상이래요.
유명하다는 소화제, 효소 다 먹어봤는데 그때뿐이고 계속 체합니다. 검사상으로 뚜렷한 궤양이나 염증이 없는데도 위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만성적인 소화불량에 시달린다면, 한의학에서는 이를 '담적병'이라고 부릅니다.
오늘 은행사거리 한의원에서는 소화제가 듣지 않는 만성 소화불량의 진짜 원인인 '담적'이 무엇인지, 그리고 속 편한 근본 치료법에 대해 명쾌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만성 소화불량으로 고생하고 계시다면 3분만 집중해 주세요.
담적(痰積), 뱃속에 쌓인 독소가 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