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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사거리 한의원] 뚝뚝 떨어지는 땀, 다한증. '체질'부터 확인하세요.

 [은행사거리 한의원] 뚝뚝 떨어지는 땀, 다한증.  '체질'부터 확인하세요.

안녕하세요. 은행사거리 은사한의원 원장 김대헌입니다.

날씨가 조금만 따뜻해지거나, 아주 살짝 긴장하기만 해도 비 오듯 쏟아지는 땀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분들이 있습니다. 진료실에서 다한증 환자분들과 상담을 해보면 그동안 겪으신 마음고생이 고스란히 전해지는데요.

다른 사람과 악수하는 게 너무 두려워요. 손에서 땀이 뚝뚝 떨어지거든요.

매운 걸 먹거나 조금만 긴장해도 얼굴과 머리가 땀범벅이 되어 화장이 다 지워집니다. 바르는 땀 억제제도 써보고 보톡스도 맞아봤는데, 결국 다른 곳에서 땀이 터지더라고요.

다한증을 해결하기 위해 땀샘을 막는 연고를 바르거나 교감신경 절제 수술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풍선과 같아서, 원인을 놔둔 채 한쪽 구멍만 막으면 반드시 다른 곳에서 땀이 폭발하는 '보상성 다한증'을 겪기 쉬워요.

땀은 우리 몸의 라디에이터(냉각수) 역할을 합니다. 땀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난다는 것은 체내 온도 조절 시스템(자율신경계)이 고장 났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