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행사거리 은사한의원 원장 김대헌입니다. 40대 후반에서 50대 여성 환자분들과 진료실에서 상담을 하다 보면, 특별히 무리하게 일을 하거나 다친 적이 없는데도 "온몸의 관절이 쑤시고 아프다"라며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 마디마디가 뻣뻣해서 주먹이 잘 안 쥐어져요.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이면 무릎이 시리고 뼈마디가 욱신거립니다.
엑스레이를 찍어봤는데 관절염은 아니래요. 진통제를 먹어도 그때뿐이에요.
검사상 뼈에 큰 이상이 없는데도 여러 관절이 돌아가며 아프고 쑤시다면, 이는 단순한 뼈나 근육의 문제가 아닙니다. 바로 여성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우리 몸의 진액(津液)이 말라버린 갱년기 증후군의 일종이에요.
오늘은 갱년기 관절 통증의 원인과 진통제 없이도 관절을 부드럽게 회복시키는 한의학적 치료법을 명쾌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같은 증세로 고생하고 계시다면 3분만 집중해 주세요.
갱년기 관절통, 기계에 '윤활유'가 마른 것과 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