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원 은사한의원 대표원장 김대헌입니다.
고3 수험생 영철(가명)이는 요즘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괴롭습니다. 분명 잠도 4~5시간으로 줄여가며 버티고, 에너지 드링크까지 마시는데...
왜 이렇게 머리가 멍하고 집중이 안 될까요? 어제 분명히 외웠던 영어 단어가 가물가물하고, 수학 문제를 풀면 자꾸 실수가 잦아집니다.
엄마 나 너무 피곤해... 집중도 안 되고 걱정이야...
옆자리 친구는 얼마 전부터 한약을 먹기 시작했다는데, 우리 아이에게도 '수험생 보약'이 필요한 걸까요? 특히 '공진단'이 좋다는데, 혹시 '총명탕'이 더 맞지는 않을까요?
수능은 다가오는데 부모님의 고민이 깊어만 집니다. 오늘은 이 두 가지 유명한 처방이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왜 우리 아이의 '체질'에 맞춰 처방해야만 하는지 속 시원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3분만 집중해 주세요.
수험생의 '뇌 피로', 한의학에서는 이렇게 봅니다. 수험생의 피로는 그냥 '피곤함'과는 다릅니다. 1.
기혈 소모(氣血消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