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게발선인장. 다음부터는 이만큼 피울 자신이 없을 정도로 정말 흐드러지게 꽃을 피웠었는데요.
올해에도 꽃은 피긴 피더라고요. 보니까 작년보다는 못한 것 같긴 한데 그래도 꽃은 적당히 달린 느낌이에요.
그래도 매년 피어주려고 하니 기특하긴 하죠~ 첫 꽃은 2일 후에 필 것 같은데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만개해주면 참 좋겠지만 그런 것은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니 화려하게만 피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꽃 갯수는 역시 작년보다는 못한 것 같죠?
그래도 나름 신경써줬는데 아쉬운 부분이에요. 뭐 그래도 사방에 꽃이 있어서 기대가 되기는 하네요~ 올해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나저나 요즘은 시클라멘과 사랑초를 키울 수 있게 되어서 게발선인장을 정리할까 고민 중이긴 했어요. 1년 내내 신경써야 하는데 개화기가 1주일밖에 안 되긴 하잖아요?
그래도 막상 꽃을 보니까 예쁘긴 하네요. 아직은 버릴 때가 아닌 가 봐요~ 올해에는 남쪽에 창을 하나 내서 사랑초를 제대로...
원문 링크 : 게발선인장이 꽃 필 준비를 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