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를 주의해주세요! *** 가난한 양복장이 집안의 아들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은 아버지를 따라 양복을 맞춰주기 위해 부유한 상류층 집안으로 향한다.
그 집안의 딸 체리티와 각별한 사이였던 바넘은 체리티와 함께 몰래 바깥에 빠져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둘의 관계를 눈치챈 체리티의 아버지는 체리티를 기숙 학교로 보내버리고, 둘은 비록 몸은 떨어졌으나 편지를 주고 받으며 계속해서 애정을 이어나간다.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바넘은 체리티의 집에 찾아가 정식으로 체리티를 데려가 뉴욕에 작은 집을 구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체리티는 아이까지 생기게 된다.
세월이 흘러 바넘은 무역회사에 취직했고, 사랑스러운 두 딸 캐롤라인과 헬렌을 슬하에 두고 체리티와 금슬 좋게 살아간다. 하지만 무역선이 태풍에 침몰하는 바람에 바넘의 회사는 파산하고, 바넘은 화려한 쇼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자신의 어릴 적 꿈과 새로운 먹고 살 길을 찾기 위해 은행에서 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