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셋째를 출산한 애셋맘입니다. 아이 셋 모두 제왕절개로 출산했지만 아이마다 성격이 다르듯 출산 과정도 조금씩은 달랐는데요.
특히나 이번에는 여러 이벤트가 많아 엄청 힘들었어요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이제부터 알려드릴게요. 1일차(수술 당일) 저는 오전 9시 제왕절개 수술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오전 6시까지 내원 후 병실을 안내 받고 수액 달기, 항생제 테스트, 제모까지 모두 마치고 8시 40분 수술대기실로 이동했죠. (저는 다인실에 입원을 했어요.)
항생제 테스트와 수액 8시 50분쯤 수술실로 이동한 후 바로 척추마취를 하고 수술이 시작됐답니다. 시작한 지 몇 분 지나지 않아 셋째 노을이가 태어났고 노을이와 인사를 하고 후처치할 때는 수면마취를 하고 잠들었어요.
그런데 수면마취에서 깨고난 후 주위를 둘러보니 수술방 안이 살짝 시끄러웠어요. 선생님들끼리 대화를 하시는데 간혹 들리는 단어는 '혈뇨' 였어요.
그때 담당 선생님께서 가까이 오시더니 지금 세 번째 임신이라서 같은 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