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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쪼개기] 난 하나도 괜찮지 않아

 [책쪼개기] 난 하나도 괜찮지 않아

난 하나도 괜찮지 않아 한 줄 감상평 우리는 누군가 힘들어 보이면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괜찮아?"

그러면 대부분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응~ 괜찮아."

사실 하나도 괜찮지 않은데 괜찮다고 말합니다. 주인공 자람이도 그랬습니다.

하나도 괜찮지 않았습니다. 괜찮은 척, 아무렇지도 않은 척 자신의 감정을 숨긴며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다 싫었습니다. 엄마는 짜증을 내면 무조건 사춘기 핑계를 댑니다.

엄마 때문에 짜증난 건데 자신의 몸에서 나는 갈비 냄새 때문에 짜증난 건데 방 하나 없이 식당에서 사는 것 때문에 짜증난 건데 남들이 다 있는 아빠가 없어서 짜증난 건데 하물며 짝사랑 하는 남자 아이도 단짝 친구에게 빼앗겨서 짜증난건데 엄마는 항상 사춘기라서 짜증낸다 말합니다. 난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 살아야 하니 우주에서 떠돌아 다니는 행성처럼 외롭습니다.

자람이가 무슨 말만 하면 "일 없다."라고 말하는 식당 이모는 더 짜증이 났습니다.

자람이는 이상하게 그 말이 너무 싫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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