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이름 붙이기 저자 캐럴 계숙 윤 출판 윌북 발매 2023.10.11. 생물학자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일까.
학자가 된 이상 학계에 큰 업적을 남기고 이름을 남기려 할 것이다. 또한 자신들이 관찰하고 연구하는 생물을 일반인에게 알리고 그것들을 보전하려는 마음도 클 것이다.
어린이 위인집을 통해 처음 접했던 곤충학자 장 앙리 파블로(곤충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곤충관찰을 시작)처럼 말이다. 캐럴 계숙 윤은 생물학자로, 과학계의 분류학을 시대순으로 설명함과 동시에 지금의 사람들이 자연에 관심을 갖길 원한다.
카롤루스 린나이우스(칼 폰 린네) 부터 찰스 다윈, 에른스트 마이어, 줄리언 헉슬리, 로버트 소칼, 라이너스 폴링로 이어지는 분류학 계보가 다소 딱딱하게 느껴진다. 내가 문과라서 그런가!
그러나 저자가 이 책을 쓴 의도를 파악하고, 왜 분류학이 생길 수 밖에 없었는지 의문을 가져보면 책이 조금 친숙해진다. 생명이 사라지고 있다는데, 우리는 생명과 너무 심하게 단절된 탓에 그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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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자연에 이름 붙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