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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산책과 함께하는 생각 모음

 11월 21일, 산책과 함께하는 생각 모음

안녕하세요, 좋은 점심시간입니다. 더위도 옛날 일이 되고 추위가 다가오고 있는, 산책하기에 딱 적당한 날입니다.

급한 일이 없다면 배를 채운 뒤에는 주변을 걷습니다. 본 적 없는 가게가 있다면 슬쩍 들어가 보고 '오 여기 괜찮은데!'

싶으면 지도에 장소를 표시하고, 가본 적 없는 길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개척해 봅니다. 물론 그러다 뒤늦게 경보로 돌아와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ㅋㅋ 여기는 휘낭시에가 맛있고 여기는 라떼가 좋고, 여기는 좀 멀지만 뭘 골라도 반응이 좋은 빵집이고.

하는 식으로 조금씩 내가 몰랐던 곳들을 내가 아는 곳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가게에서 산 디저트 사진을 올리면 제 행동반경이 드러나기에 글감의 이미지로 대체합니다ㅋㅋㅋㅋㅋ) 달달한 디저트 하나 입에 물고 사색의 계절(...아직 가을 맞죠?

바람 불면 두피가 시리긴 한데 가을인 것 같긴 합니다.)에 걸맞게 이런저런 생각을 합니다. 요즘 한 일, 생긴 일, 알게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