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도 서평입니다. 지난번 서평은 클래식 에세이였죠.
지금도 가끔 클래식을 들으며 글쓴이의 에세이와 에세이 속 문장들을 떠올리고는 합니다. 이번 책은 역사입니다.
저스티스의 한 뼘 더 깊은 세계사: 유럽 편 저자 저스티스(윤경록) 출판 믹스커피 발매 2025.04.30. 이런.
음악과 역사, 앞이 ㅇ 으로 시작한다는 것 외에는 공통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공통점은 주제가 아니라 저자가 각 분야에 정통한 사람이라는 점일 겁니다.
사실 표지 문구를 보고 혹 했습니다. 반 만 년 유럽사를 단숨에?!
그리스 로마 이후로(그것도 신화에 편중된) 소위 말해 '어중간한' 제 유럽사 지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도움이 됐습니다.
물론 아직도 따라 읽다 보면 혀가 꼬이는 디오클레티아누스나 옥타비아누스(이 글자에도 오타가 있을지 모른다는 사실이 저를 괴롭게 합니다!) 같은 전문 명사(?)
에는 약하지만, 예전에 '알쓸신잡' 시리즈를 읽으며 느꼈던 컴팩트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