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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전 마음 정리 – 조바심, 자책감, 막막함, 불안감

 출근 전 마음 정리 – 조바심, 자책감, 막막함, 불안감

안녕하세요. 오늘은 6월 7일, 토요일입니다.

어제가 현충일이었기에 하루 더 쉬는 주말의 중간 지점이에요. 그리고 제게는 출근하는 날 1입니다.

포스트는 9시에 발행되도록 맞췄습니다. 요새 자꾸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여름이라 그런 건지 묘하게 가라앉은 느낌이에요. 출근하기 전에 차를 한 잔 마십니다.

이번에는 진하게 우린 홍차에 우유를 조금만 넣은 밀크티입니다. 답이 안 나올 때는 무작정 적어 내려가는 게 좋습니다.

제 고민을 한 타래 씩 풀어냅니다. 요즘 상당히 싱숭생숭합니다.

뭔가 수면 위로 떠오른 문제는 없는데 그래서 더 불안한 느낌입니다. 당장 가시화된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뭔가 터질 것 같은 불안감이 있습니다. 문제들은 산재해 있고 금방이라도 터져 나올 것 같은 느낌인데, 임시방편만 난사하고 있는 기분입니다.

문제가 터지기 전에는 뭔가를 할 수 없는 무력감을 느끼기도 하고 그런 스스로가 약간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할 일들은 많은데 좀처럼 손이 가질 않아서 스스로도 갑갑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