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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겨울밤에 읽는 일본 문학 단편선 - 눈에 익은, 익지 않은 단편들을 만나는 겨울밤

 [서평] 겨울밤에 읽는 일본 문학 단편선 - 눈에 익은, 익지 않은 단편들을 만나는 겨울밤

안녕하세요, 좋은 밤입니다. 일요일 밤이요.

내일은... 다시 월요일이네요ㅠㅠㅠ 주말이 끝나는게 야속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책 한 권을 다 읽고 서평을 작성한다는 점에서 뭔가는 해냈다는 기분이 듭니다. 겨울밤에 읽는 일본 문학 단편선 다자이 오사무,미야자와 겐지,아쿠타가와 류노스케,야마모토 슈고로,기쿠치 칸2025해밀누리 블로그 글 더보기 이번에 읽은 책입니다.

처음 책을 읽기 시작했을때는 왜 '겨울밤에 읽는' 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읽고나니, 동의할 수 있었습니다. 이 단편선은 겨울에 실내에서(창 밖으로 눈이 내린 거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겁니다)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읽을 법한 책입니다.

구체적으로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명확히 정의할 수 없지만 표지 디자인 때문일수도 있고 미묘한 단편의 결말들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덤불 속의 혼란스러운 전개가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들어서일수도 있고, 은하철도의 밤이 서늘하면서도 촉촉해서일수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