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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0091] 4/10 갓 구운 까눌레를 구했습니다.

 [감사일기0091] 4/10 갓 구운 까눌레를 구했습니다.

사진을 찍고 나니 너무 근접해서 찍었다는 생각이 뒤늦게 들었습니다ㅋㅋㅋ 저는 갓 구운 스콘, 까눌레를 참 좋아합니다. 마들렌처럼 식은 뒤에 먹어야 포슬포슬한 식감이 사는 종류도 있지만, 스콘과 까눌레는 갓 구운 상태로도 좋고 살짝 식은 상태로도 좋습니다.

스콘은 홍차와 클로티드 크림을 곁들이면 최강의 조합이 되죠. 스콘에 클로티드 크림을 바른 뒤 비장의 치트키 딸기잼까지 얹어주면.....크으으으으.....

이번에 구한 건 갓 구운 까눌레입니다. 어렸을 때 처음 접한 발음은 '까늘레'였습니다.

마카롱보다 이걸 더 좋아했어요. 자주 가던 디저트 집의 마카롱이 조금 복불복이었거든요.

꼬끄가 잘 부서지는 마카롱이 많아서 + 맛이 복불복이어서 까늘레에 손이 더 갔습니다. 겉이 바삭한 까늘레도 있었고, 겉이 약간 흐물거리는 까늘레도 있었어요.

저는 까늘레 특유의 식감만 확보된다면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약간 쫀득한 맛이요.

선호하는 건 겉이 약간 딱딱한 까늘레인데, 저 식감만 살린다면 겉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