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2023다산책방 블로그 글 더보기 이전에 클레이 키건의 소설을 읽어본 적이 없었다. 다작을 하는 소설가는 아니라 하니 더더욱 알지 못하는 작가였다.
솔직히 소설 작가를 작품으로 좋아해 본 적이 없다. 윤동주시인이 내가 좋아하는 가슴 아픈 작가이고, 그것도 시대와 함께 그를 보니 좋아하게 된 것 같다.
자화상에서 나는 나를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렇지만 난 그렇게 F인 사람은 아닌 것 같다.
(뜬금없는 말이지만, 이건 긴 얘기이니...) 하지만, 처음 읽어본 그녀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짧지만 나에게 많은 울림을 주었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세상 좋은 어른도 이런 사소한 것이기 때문이다. 어제 총무님께서 내게 밤 늦게 버거킹 치즈와퍼 버거를 두개나 사다주셨다.
내 아이도 주라며... (참 작은 감동이 많은 친구이다.
나중에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겠다.) 세상에나~ 난 밤에 안먹는데 ㅠㅠ 고마운 마음에 9시 넘어 버거킹 햄버거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