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해설] 손소독제 성분 에탄올, EU에서 ‘발암 물질’ 분류 검토 논란 최근 유럽연합(EU)에서 손소독제의 핵심 성분인 **에탄올(술·알코올 주성분)**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일상에 매우 친숙한 손소독제의 안전성에 대한 근본적 의문을 제기하는 사안이어서, 깊이 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1.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파이낸셜타임스(FT)**는 EU 산하 **유럽화학물질청(ECHA)**의 실무그룹이 내부 권고안에서 에탄올을 “암 위험과 임신 합병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유독성 물질”로 판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CHA의 **살생물제품 심사위원회(Biocidal Products Committee, BPC)**는 2025년 11월 24일~27일 회의를 열어 에탄올의 인체 유해성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만약 발암성으로 공식 분류되면, 에탄올이 사용된 일부 손소독제나 살균제의 대체를 권고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