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 초기 차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충주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이 확인되며 전국 과수 농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는 국가검역병해충으로, 한 번 확산되면 과원 전체를 매몰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큰 병해입니다.
특히 사과·배 산업은 농가 생계와 지역경제, 그리고 국민 먹거리 물가와 직결되는 만큼 초동 대응과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최근 농촌진흥청은 발생 과원 긴급 매몰과 함께 반경 2km 이내 정밀 예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공적방제 표준운영절차(SOP)를 개선해 상습 발생 지역의 매몰 기간을 기존 7일에서 5일 이내로 단축하는 등 대응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예찰·신고 당일 진단과 확진, 방제명령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수화상병은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 막기 어렵습니다.
농업인의 자가 예찰과 작업도구 소독, 영농일지 작성, 작업자 이동 관리 등 현장 위생관리 실천이 반드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