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스텝 원... 결혼식 계약만 하고 가만히 있다가 드디어 웨딩촬영 드레스 셀렉 하는 날이 다가왔다 오글거리는 건 싫고, 드레스 입은 내 모습은 상상도 하기 싫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촬영 하루 전날, 밤 11시부터 급하게 검색 시작ㅎ.ㅎ (이런 예비 신부가 있을까?
예비 신랑인 듯; ;)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참고했는데, 인스타그램에는 대부분 추가금이 붙는다 들어서 열심히 보진 않았다 예전에 도로록님한테 기본 파일을 받은 게 기억나 다시 열어서 봤는데 승모근과 팔뚝살 때문에 34년 살면서 나시 한 번 입어본 적 없는데, 드레스는 상체가 많이 보여서 선택하기 너무 힘들었다 ㅠ ㅠ 솔직히 키가 커서 다리는 괜찮은데 상체가 문제… 내가 정장 입고 욱이가 드레스 입으면 안 되겠니 촬영용 드레스는 보통 머메이드, A 라인, 비즈로 다양하게 골라야 한다고 해서 최대한 다른 디자인으로 보려 했지만, 나는 깔끔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선택 폭이 좁았다 비즈는 솔직히 보고 싶지도 않았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