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의 이사를 거친 후 살아남은 소중한 책들입니다. ^^ 저의 보물이기도 해요. 전 전공자도 아니고 관련 업무를 한 적도 없어요.
그냥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신생아때부터 예민 까탈쟁이 아들녀석 덕분이기도 합니다.
이녀석 심리가 너무 너무 궁금했거든요. 뭘 원하는지, 어떤 점이 힘든건지 일반 사람으로는 도저히 알 길이 없었어요.
도서관과, 중고도서 단행본을 열심히 파다가 좀 알아듣겠다 싶어 전공서적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에 대해서 궁금해지는 거예요.
사주까지 접근하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억지로 공부 해야만 했다면 절대 못했던 일들이 내가 필요로 하면 효율은 극대화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에게도 선행과 공부에 대한 푸쉬를 전혀 하지 않게 되었어요. 이렇게 인풋만 계속 하다가 블로그를 만나게 되고 아웃풋을 내니 요즘 살아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한 번 꽂히면 미친 듯이 파는 병화 기질이 여기에서 나오나 봅니다~ ㅎㅎㅎㅎ 제가 11월 ...
원문 링크 : 나의 취미이자 좋아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