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 약 복용시 제일 우려했던 것은 부작용이였습니다. 선생님 말씀으론 큰 부작용은 없으나, 식욕이 늘고 졸릴 수 있다는 것이였죠.
평일 오전에 진료 받고 점심에 리스펜오디정 0.5ml을 복용시켰습니다. 알약 1개당 1mg인데 반씩 잘라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물없이 침으로도 잘 녹는 타입이라 집에서 먹을 때마다 잘라 먹으라고 약사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집에는 알루미늄 스테들러 자가 있었는데 알약 정말 잘 쪼개집니다.
얇고 단단한 도구 이용하시면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이후 반응에 정말 긴장됐어요.
혹여라도 약 부작용 심할까 어쩔까하면서 계속 꾸꾸한테 괜찮냐고 물어보구요. 아무렇지도 않다는 말에 좋아해야할지 말아야할지....ㅎㅎㅎ 분당 몇번씩 보였던 틱이 좋아지는 건지 뭔지...잘 모르겠더라구요.
좀 늦게 재우고 나머지 약까지 복용한 후 꾸꾸는 꿀잠을 잤더랬습니다. 사실 꾸꾸가 자면서도 약간 설잠일때 몸을 들썩였었거든요.
그게 없어졌어요. 그러니 꿀잠 잘 수 밖에요...
이거라도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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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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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펜디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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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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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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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틱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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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
원문 링크 : 내 아이의 틱 3rd - 부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