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기분도 그렇고하여 울산 바닷가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바다낚시를 할까 해서요.
울산에 도착해서 낚시점을 갔는데 할아버지 내외분이 기분이 별로인 것 같았습니다. 얘기를 듲자하니 할아버지는 근처 중공업에서 근무하시는데 경기가 예전같지 않다며, 자세한 말씀은 안하셨지만 안해도 알겠더라구요.
방어진 방파제입니다. 휴일인데도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물고기도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일찍 파장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중이었습니다.
동네 아저씨가 뭘 건져올리고 계시더라구요. 이상하게 생긴 이놈의 정체는 TV-N삼시세끼에도 나온 군소였습니다.
잡은 놈은 참군소라고 식용이 가능하고, 맑은군소가 있는데 그것은 못먹는다고 합니다. 좀 징그럽지요.
군소는 바위 밑이나 옆면, 부둣가에도 서식을 하는데, 육안으로 보입니다. 달팽이 형태로 붙어서 해초 등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특별한 기술없이도 수확이 가능합니다.
군소는 민물에 사는 민달팽이와 흡사해서 바다달팽이라고도 부릅니다. 군소는 자웅동체라서 자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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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삼시세끼-군소 맛과 효능, 서식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