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 집 사랑스러운 반려견 삼총사를 데리고 동네 동물병원에 다녀왔어요. 날씨도 좋고 아이들도 신나 보여서 오랜만의 나들이가 즐거웠습니다.
병원이 바로 코앞이라 아이들과 함께 걸어서 이동했어요. 산책 겸 나선 길이라 그런지 아이들 모두 신이 나서 꼬리를 흔들더라고요.
동내 있는 동물병원에 도착하니 익숙한 냄새에 반려견 세 마리 아이들이 조금 긴장한 듯 보였지만, 이내 친절한 선생님과 간호사분들 덕분에 안정을 되찾았어요. 오늘은 여름철 필수 예방인 진드기 심장사상충 예방을 하는 날이었답니다.
하리는 의젓하게 주사도 잘 맞고, 약도 꿀꺽 삼키는 모습이 얼마나 대견한지 몰라요. 다음은 마루 소디 차례!
소다는 살짝 겁먹었는지 제 품에 파고들었지만, 선생님께서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시니 금방 얌전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별이!
따오는 워낙 에너지가 넘쳐서 걱정했는데, 의외로 얌전히 잘 해줘서 깜짝 놀랐어요. 역시 우리 따오도 이제 의젓한 남자가 다 됐나 봐요!
선생님께서는 여름철 진드기와...